특히 오클리는 특유의 스포티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12개 모델, 총 90여 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오클리가 추구하는 스포츠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우스 브랜드인 레이밴은 자외선의 양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변색렌즈를 적용한 선글라스 라인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자석의 성질을 활용해 안경 위에 선글라스 렌즈를 탈부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델을 공개하는 등 착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약 1,200여 개의 파트너사를 비롯 아이웨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 1,000여 점을 살펴보고, 업계 동향과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룩소티카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다수의 아이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만큼 아이웨어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업계 관계자와 파트너사가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