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신맛 등 다섯가지 맛이 있어 오미자로 불리는데 이 중에서도 신맛이 강해 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B와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하며 갈증해소 음료로 사랑받았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이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금부터 아이스 음료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오미자 자몽이나 오미자 유자 티베이스는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블렌딩티 메뉴로 고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