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입문형 풀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30’ 사용 예시. (사진=옵토마)
이미지 확대보기HT30은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 색 영역을 지원하고, 144Hz의 주사율로 다양한 3D 콘텐츠를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어 3D를 지원하는 게임, 스포츠 영상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화면 보정 기능을 통해 수직 ±40도까지 왜곡된 화면을 이미지 각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도 유연한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3500 안시루멘의 고광도 및 3만5000:1의 고명암비, 3D 콘텐츠 재생, MHL 케이블 연결 등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만을 담은 기본 충실형 프로젝터”라며, “100만원 중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1인 가구, 신혼 부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ㅇ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