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부회장 “LG 스마트폰,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줘야”

기사입력:2018-04-11 18:28:12
사진 왼쪽부터 OS개발담당 김형정 전무, 이석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장, 조성진 부회장,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 MC연구소장 김영수 전무. (사진=LG전자)

사진 왼쪽부터 OS개발담당 김형정 전무, 이석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장, 조성진 부회장,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 MC연구소장 김영수 전무.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LG 스마트폰의 철저한 사후지원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현판식에는 조성진 부회장,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조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후 서비스는 고객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부회장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지원으로 고객들이 늘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 신속한 OS(Operating System, 이하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설 조직으로 운영된다. 또 한국뿐 아니라 LG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모든 국가의 고객들이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OS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다양한 앱이나 새로운 UX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류나 불만사항들을 즉각 조치하는 역할도 맡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LG V30 OS 업그레이드에 이어 LG G6도 이 달 중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후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 궁금한 고객은 LG 스마트폰에 내장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253,000 ▼577,000
비트코인캐시 648,000 ▼5,500
비트코인골드 50,850 ▲300
이더리움 4,356,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37,650 ▼310
리플 742 ▼6
이오스 1,149 ▼8
퀀텀 5,205 ▼8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233,000 ▼614,000
이더리움 4,354,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37,680 ▼270
메탈 2,353 ▼22
리스크 2,698 ▼36
리플 743 ▼6
에이다 642 ▼7
스팀 401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252,000 ▼589,000
비트코인캐시 646,500 ▼8,000
비트코인골드 51,250 ▼50
이더리움 4,355,000 ▼42,000
이더리움클래식 37,550 ▼500
리플 743 ▼6
퀀텀 5,140 ▼140
이오타 314 ▼1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