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서, 삼락벚꽃축제서 사진촬영으로 가족사랑 홍보

기사입력:2018-04-02 15:49:49
경찰이 가족사진을 찍어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찰이 가족사진을 찍어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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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제10회 삼락벚꽃축제를 맞아 낙동제방 벚꽃길 배경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종이사진첩 포함)와 함께 제공한 포토타임 현장홍보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의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의 가해자 중 79.7%가 친부모에 의해 자행된다는 판단에 따라 가족사진을 벚꽃과 함께 촬영 후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가족간 유대감을 높여 가정 내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인위적인 홍보가 아닌 자연스러운 홍보를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효과에 나선 것이다.

특히 경찰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경찰제복 및 모자를 제공해 ‘경찰’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해 가족 나들이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삼락벚꽃축제 낙동제방 및 홍보부스에서 사회적 약자보호, 청렴동아리 활동,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 등 현장소통활동도 벌였다.

아이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손사랑을 표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사상경찰서)

아이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손사랑을 표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사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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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 일환으로 홍보 스케치북, 물티슈, 알림장, 효자손 등을 제공해 경찰의 친근함을 안겨줬다.

또한 아이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현장지문등록’부스를 마련, 미아방지 및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침으로써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영대 부산사상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거부감 없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공감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이미지제고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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