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귀뚜라미보일러)
이미지 확대보기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는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한 21개에 불과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K-BPI 조사는 가정용보일러 성수기인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개월 거쳐 진행된다. 이런 점에서 보일러 업계 마케팅 농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기준이 된다.
20년 동안 귀뚜라미보일러가 No.1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에서 나온다.
귀뚜라미는 우리나라 온수온돌 난방 주택구조에 최적화된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기술 개발을 통해 주거 및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가스보일러에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설치해 지진 등으로 인한 가스 누출, 폭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20년 연속 수상은 한국형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자 한 귀뚜라미의 노력을 소비자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