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우측)이 정다운 어린이집 원장(좌측)과 함께 추가 개원한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미지 확대보기LG디스플레이에 의하면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존보다 30% 이상 커진 600여평 규모에 약 200명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으며, 친환경자재와 우수한 공조설비를 적용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 어린이집도 보수를 통해 2개소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육 수요를 100% 수용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추첨 경쟁으로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닌 아이를 맡기고 싶은 임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직장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