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울산지방검찰청 정희원 부장검사 외 소년부 전담검사 2명, 법사랑위원 울산·양산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 40여명, 울산준법지원센터 권을식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8년 법사랑위원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민 위원장은 “위기 청소년들은 한때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법사랑위원들은 그런 그늘에 가려진 청소년들이 희망을 찾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울산·양산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울산준법지원센터와 함께 '부자유친' 가족사랑 캠프, 템플스테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힘이 돼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