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평창점주 부미성씨는 “올림픽 기간동안 다양한 국적을 가진 고객분들이 매장을 찾아주고 계시고, 설렁탕맛에 대해서도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맹본부의 경쟁력과 함께 음식의 맛과 서비스 등 브랜드 평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연에프엔씨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최근 외식업계 전반이 인건비와 고정비의 상승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가맹본사는 양적 성장에 목표를 두는 것보다, 개별 가맹점들이 실질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상권분석을 통한 건강한 창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