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카스' (사진=오비맥주)
이미지 확대보기라거 계열의 맥주는 음식과 함께 물처럼 마시기 좋고, 가벼운 목 넘김으로 음식의 맛을 해치지 않아 명절 음식과의 푸드 페어링에 제격이다. 특히, 전과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부침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줘 음식의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갈비찜과 불고기 등 달고 짭짤한 요리의 간을 중화 시켜 음식을 질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1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는 아메리칸 라거 계열 맥주로,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맥주다. 오비 대표 맥주 카스는 소비자들이 카스를 그 자체로 즐기거나 안주와 함께 마시는 등 카스를 어떤 방식으로 즐겨도 항상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함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스는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후레쉬캡(Fresh Cap)’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있다. 후레쉬캡은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해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오비맥주의 특허 기술이다. 기존 제품보다 내부가 약 1.4mm 정도 깊게 설계된 특수한 병마개는 개봉 시 훨씬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로 카스만의 독보적인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카스는 유통 과정에서도 남다른 신선함을 선보이고 있다. 카스는 제품 판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회전율이 높아 소비자들은 카스를 마시며 공장에서 갓 제조한 것과 다름없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카스 캔 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병 맥주는 2~3주가 되기 전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는 맥주의 맛은 물론 함께 즐기는 음식의 맛에도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카스는 국내 대표 맥주로써 신선한 맥주 맛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맛있는 명절 음식과 신선한 카스의 궁합을 즐기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