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홈플러스는 ‘가성비’로 정평 나 있는 하이얼 측과 6개월 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을 겨냥해 이번 TV 신제품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상품군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대기업 생산 LED 패널을 사용한 HD급 고화질 TV로, 국내 안전인증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패널 수리는 2년, 기타 수리에 대해서는 1년의 무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화면 뒤쪽에 LED를 촘촘히 배치하는 직하(Direct) 방식을 써 엣지(Edge) 방식 제품보다 균일하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6.5ms의 응답속도로 인해 화면 전환도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USB 미디어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하동석 바이어는 “국내 대기업 패널을 써 품질은 더욱 높이고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다”며 “올림픽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실속 있는 효도 가전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