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교사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년 보호 기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며 “소년 보호 기관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장을 직접 방문하니, 장차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양근 센터장 역시 “이번 연수로 기존에 틀에 박힌 학교 폭력 예방이 아닌, 실생활에 녹은 학교 폭력 예방이 될 것이다”면서 “학교와 센터와의 상호 협조적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개청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