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성훈 경남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신년인사회는 BNK부산은행 6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교류의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년인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커팅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웅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우리나라 경제도 부정적인 대내외 변수들로 만만치 않은 한 해가 예상된다"며 "34만 양산시민 모두가 화합해 힘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지난해 청년실업, 지진, 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보복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기업 환경이 매우 어려웠다"며 "'겨울에 큰 눈이 내리면 이듬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처럼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위기를 도전의 기회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맞아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