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국회의원.(사진=김해영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원은 당 국정감사 3대 핵심기조인 ‘민생제일, 적폐청산, 안보우선’에 충실한 국감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들이 은행에 쌓아 놓고 찾아가지 않는 휴면금융자산, 예금보험공사 미수령금을 국민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설 것을 지적했다.
또 정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부실 감찰, 공무원의 부정한 재취업, 인사비리 등 공직 내부 적폐 개선을 지적했다. 2012년 대선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부대 운영에 김관진 전 국방장관, 장관, MB정부 청와대가 직접 관여했음을 폭로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해영 의원은 “사법시험 한두 달 앞둔 심정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짧은 질의응답 시간의 제약 등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국민권익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