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더건강한 캔햄 치즈)
이미지 확대보기아질산나트륨, 합성향료,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을 뺀 5가지 무첨가가 특징이다.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레몬과 석류의 항산화 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 작용을 활용,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용량은 두 가지로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5,580원(340g), 3,680원(200g)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이 아이들과 여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식행사에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와 여성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무첨가 캔햄이라면 아이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다’, ‘치즈 맛이 많이 나서 여성 취향에 잘 들어맞는 제품’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러한 반응과 함께 시식행사를 기획하며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가까운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품 및 제품의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수요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