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길드 점령전’ 시네마틱 영상에는 두 개의 길드가 전투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길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총 세 개 길드간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길드 점령전’은 실제 1:1:1 길드 간 전투 형식으로, 한 개의 길드가 다른 두 개의 길드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길드 점령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가 보유한 다양한 몬스터를 활용한 새로운전투 경험을 제공하고 길드원간 협력 및 소통의 즐거움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 “향후 준비 중인 양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는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해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적인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머너즈 워 IP 확장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해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