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제 2+2+2 회의와 예결위 소소위가 장시간 진행됐지만 야당이 새 정부 국정철학이 담긴 것만 반대했다"면서 "(야당이 반대한 것이)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도시재생 등 핵심사업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 정부 국정계획을 막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며 "일할 기회를 막는 것이 야당의 본질이 아님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불평등과 저임금 고용불안을 바꿔달라는 열망을 담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은 좌절돼서는 안된다"면서 "모두가 패자가 되지 않도록 야당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합리적 자세로 임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