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최고위원(사진왼쪽 네번째), 심규명 단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공공병원과 울산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각 분과위원장이 울산지역의 민심과 향후 계획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공공병원과 관련해서는 울산시, 대선공약실천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립공공병원 토론회 개최를 통해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형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원전안전분과위원회는 신고리 5·6기 공사 재개 이후 원전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울산시민들의 민심을 전달했다. 지진대비 울산지역 활성단층 지도 제작과 원전재난 조기 경보 등의 안전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아울러 울산도시외곽순환도로와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석유화학단지 안전시설 등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했다.
심규명 단장은 “울산과 울산시민의 발전을 위해 오늘 간담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전달했고, 관계자 역시 울산공약이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