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는 9일부터 전 점에서 신품종 파프리카 ‘트리벨리 파프리카’ 선봬

기사입력:2017-11-06 22:06:03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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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9일부터 신품종 이색 파프리카인 ‘트리벨리 파프리카(160g/봉)’ 를 2천 48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기존 파프리카의 단점을 보완한 이색 파프리카로, 일반 파프리카의 당도가 평균적으로 4~5brix인 것에 비해 4brix정도 높은 8~9brix이며,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과일처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이색 파프리카를 선보이는 것은 최근 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채소의 인기가 높아지며 서구식 식단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기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색 상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해 1~10월 ‘샐러드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가량 신장했으며, 샐러드 채소 내에서도 ‘아스파라거스’나 ‘커리플라워’, ‘샐러리’, ‘비트’ 등의 이색 채소들의 매출도 동기간 매출이 각 34.4%, 34.5%, 119.7%, 215.2%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이색 채소에 대한 고객 수요가 활발해지자 롯데마트에서는 최근 들어 샐러드 채소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프리카’ 내에서 새로운 품종의 상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 2017년 1~10월 샐러드 채소 내 파프리카 매출 점유율은 약 40% 가량임.)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종자로 만들어 ‘과일 파프리카’를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스위트 파프리카 등 기존과는 다른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과일 파프리카’의 경우 길쭉한 생김새와 상대적으로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 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한해(17년 1/1~10/31일)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4% 가량 신장했고 전체 파프리카 매출 구성비의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1인가구 증가와 식사문화 변화 등을 이유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파프리카를 선보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트리벨리 파프리카 외에도 향후 그린컬리플라워, 캔디비트 등 다양한 이색 채소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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