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또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만 진행되던 대회를 주요 해외법인에도 확대해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생산법인에서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층과 전 사업장 환경안전 책임임원, 298개 협력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대회는 △환경안전 혁신사례 전시회 △우수 협력사 현장 방문(대덕전자) △삼성디지털시티 환경안전 혁신 현장 방문(로봇안전 관리현장, 근골격계질환 예방센터, 사내병원) △삼성전자 및 협력회사 환경안전 개선 혁신사례 발표 △임직원 참여형 건강증진 체험존 등 다양한 세션으로 운영됐다.
삼성 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회사에서 발굴된 99개 환경안전 혁신사례가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또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도금공정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한 협력사 대덕전자를 방문해 사업장을 직접 살펴봤다. 혁신사례 발표회를 통해서는 국내외 사업장 우수사례 5건, 협력회사 우수사례 6건이 소개됐다.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한편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