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임직원들이 흥선리 마을에서 감 따기 봉사활동 실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을 참석한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봉사활동에 앞서 흥선리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05년부터 10년 넘게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13년간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봄에는 복숭아 솎아내기, 가을에는 감 따기 등 1년에 두 번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