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 막말을 거듭 스스로 옹호하는 것을 보니 다분히 계산된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부각시키는 정치 보복 프레임을 구축하고 훼방을 놓는다 해도 국민들은 그 의도를 간파하고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훼방꾼들이 설친다한들 국민들은 중심을 잡고 제대로 된 적폐청산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가 여야5당 지도부에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추 대표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국회의 협력이 논의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정당을 표방해온 정당으로써 이같은 엄중한 위기 속에 제1야당의 책임 있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