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또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공기업의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사항 기재를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일정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결과를 확정한 이후 불합격자에게 7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고, 면접대상자에 대한 면접비 지급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박 의원은 대학입시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정유라 방지법'도 발의했다. 이 법에 따르면, 대학은 면접·구술고사 과정을 속기 또는 녹음해야하고 그 성적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