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살림살이 10조원 시대 '활짝'

기사입력:2017-09-03 13:55:13
[로이슈 조동옥 기자] 인천시의 살림살이가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시 살림규모가 10조 142억원으로 전년 보다 1,035억원이 증가했다.

(세입재원별 현황(‘16년, 일반회계)

세입이 증가한 이유는 자체수입(5조 3,743억원)인 지방세(↑2,591억원)가 늘었고 정부지원금(↑707억원)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채무는 전년 보다 전체규모(↓3,570억원)가 크게 줄었고, 300만 시민의 1인당 채무액(↓128천원) 또한 2년 연속 감소했다.

(채무규모 및 1인당 채무액 추이)
이는 재정건전화를 이루기 위해 시가 2016년에 채무 4,781억원을 갚았고, 체계적으로 세출을 관리하면서 신규 지방채 발행 등을 억제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한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2015~2018)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매년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정부지원금은 대폭 증가한 반면에 채무규모는 계속 줄어드는 등 재정 건전성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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