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정심성의(正心誠意)’ 상처 입은 청소년들과 공연 통해 소통 나눠

기사입력:2017-08-19 13:51:24
(사진=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제공)

(사진=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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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은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드림콘서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한 소년을 수용 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여자 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공연팀과 올해 근로자가요제 수상자 마정미, 이승진, 김초희 들의 공동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뮤지컬 ‘맘마미아’로 유명한 국제예술대학교 한진섭 교수(서울시뮤지컬단장)팀이 이끄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뮤지컬‘ALL SHOOk UP'의 갈라쇼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갈라쇼를 지휘한 한진섭 교수는 “이번 봉사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고뇌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는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교수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과 함께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출연한 이진원군은 “이곳의 같은 또래 여학생들의 열렬한 한호를 받으면서 그 어느 곳의 공연보다도 흥분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음악을 통해 우리의 작은 봉사콘서트가 학생들의 희망과 자립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김정식 학교장은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의 매년 찾아오는 드림콘서트에 감사를 표하며, 한순간 실수로 아파하는 이곳 청소년들에게 치유를 물론 희망과 꿈을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며 “수준 높은 음악콘서트 함께 선물증정에 깊은 찬사를 받았다” 고 말했다.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신태식 단장은 “올해로 4년째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찾아가는 드림콘서트를 열고 있다" 면서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예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좋은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콘서트로 찾아오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음악공연이 끝나고 봉사단 이정욱 단원(다래월드 대표)의 기부로 학생들에게 개인별 위생목욕용품을 선물하여 학생들에게 깊은 찬사를 받았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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