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북상 태풍 노루 경로는 일본 앞바다에서 서진하며 이동했지만 갑작스레 북서진으로 틀면서 일본 앞 바다를 지나고 있다.
특히 당초 태풍 노루 경로는 일본 열도를 지나치면서 어느정도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제주에 직접적으로 북상하고 있어 총각이 모아진다.
더욱이 지난 달 21일 발생한 이래 여전히 중심기압 45.0 m/s급 1급 태풍으로 하루 전 보다 조금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세력이 큰 상황.
여기에 최근 국내에 수많은 국지성 폭우 피해를 입은 것과 더해져 벌써부터 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