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마트에서 상품을 실제 장바구니에 담는 것과 같은 개인화된 쇼핑 환경을 모바일에서 구현해 1만여 종의 직매입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원하는 고품질의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더라도 각 카테고리별로 합배송을 받을 수 있고, 전체 직매입 상품 중 실제로 필요한 상품을 개인 맞춤형으로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돼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 경험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각 분야별 전문 사업자와 손잡고 ‘나우(NOW)배송’ 내 카테고리별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수 카테고리 ‘나우워터’는 CJ대한통운의 생수 전용 물류센터 및 전담 기사를 통해 수량 제한 없이 무료로 배송해 주고, ▲신선식품 카테고리 ‘나우프레시’는 ‘나우배송’ 신선식품 전문 MD가 확보한 고품질의 식품들을 헬로네이처의 냉장 물류센터로부터 배송해 주며, ▲냉동/냉장 카테고리 ‘나우콜드’는 동원 F&B의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통해 오뚜기, 청정원, 동원 F&B 등 10여 개 브랜드 110여 종의 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받아 볼 수 있게 배송해 준다.
또한, 11번가는 모바일을 통해 ‘나우배송’ 고객에게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해 주고, 50여 명의 전문 MD가 매주 혜택이 크고 차별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발굴 및 추천해줘, 그 동안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마트 전단’과 같은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11번가는 ‘나우배송’ 상품의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17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 등의 정책으로 계속해서 제공되며, 무료 합배송은 각각의 상품별 아이콘 브랜드에 따라 별도 기준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에서 ‘나우배송’ 탭을 클릭하면 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