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음용 캠페인 행사 포스터.(제공=K-water)
이미지 확대보기K-water는 이 자리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 미로 탐험여행’과 수력발전 원리를 담은 ‘수차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 등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음용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2014년 발족해 환경부와 서울시, K-water,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4개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수돗물 마시기 범국민운동기구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water는 지난 50년간 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