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사진=김성태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김성태 의원은 이날 안전한 항공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객실 안전7대 주제를 선정하고 이중 특히 12세 미만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CRS(Child Restraint System영.유아 및 어린이 안전장치, 일명 CAR SEAT)의 이용이 시급하다고 김의원은 지적했다.
김의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뉴질랜드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항공기 탑승 12세 미만 영.유아 및 어린이는 반드시 개별좌석 배정과 인가된 CRS에 보호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제도화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감시활동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안전한 항공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객실 안전7대 주제는 ▲ 항공기 객실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사고의 유형과 대책 ▲ 객실승무원의 임무의 책임의 변화추이와 대응 ▲항공기 운항 중 기내에서 발생하는 화상사고의 실태와 예방대책 ▲감성노동자로서 객실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 ICAO의 객실안전 연구활동 내용과 우리의 대응 ▲ 영유아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CRS (Child Reatraint System) 에 관한 연구와 적용 ▲ 중국 사천항공의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등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