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는 청문보고서에서 “국무위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에 다소 미흡한 측면은 있지만 업무수행이 곤란할 정도의 흠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후보자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오랜기간 동안의 지역 간 통합 노력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도모해야 할 행정자치부장관으로서 중앙, 지방간 협치, 지역 간 갈등 해소에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시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