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전국시도지사 직무수행긍정평가
이미지 확대보기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54.7%)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남경필 경기지사(40.3%), 유정복 인천시장(35.3%)이 그 뒤를 따랐다.
충청권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74.6%)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이춘희 세종시장(57.2%), 이시종 충북지사(55.3%), 권선택 대전시장(42.5%) 순이었다.
영남권에서는 김관용 경북지사(56.8%)가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기현 울산시장(53.7%), 권영진 대구시장(46.5%), 서병수 부산시장(34.1%) 순으로 집계됐다.
호남권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50.8%), 윤장현 광주시장(36.0%) 순이었다.
이번 2017년 5월 조사에서 전국 시도지사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49.7%로 4월(49.8%) 대비 0.1%p 소폭 내렸고, 부정평가는 33.4%로 4월(33.9%) 대비 0.5%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각각 홍준표 도지사와 이낙연 도지사의 사퇴로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