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비대위에서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며 "종북좌파들, 좌파에 정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아스팔트에 나온 태극기 민들의 뜻을 대변하겠다"면서 "우리들의 돌풍에 실감이 날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당 사상 정치인이 주도하지 않은, 국민이 주도한 정당은 처음이다"라며 "90년간 보수정당이었던 자유한국당에 실망한 10만 기성당원을 갖췄다는 것은 정당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