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들은 매니페스토 운동이 책임정치와 공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 점은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도 아직 국내 정착은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전영기 논설위원은 "정당과 후보자가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해야 하며, 유권자와 약속한 선거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인덕 선거연수원장은 "이번 선거에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선거관리위원회도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후보자들의 자질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패널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