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행장은 3월 신한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한금융 회장으로 선임되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조 행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부터 신한은행 은행장을 맡고 있다.
이날 조 행장은 "오늘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해 주신 것은, 지난 6년 간 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온 한동우 회장의의 업적을 이어받아 신한을 더 높이 도약시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