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이에 조사결과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변호사협회가 제시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고용관련분쟁조정위원회 이용 활성화를 통한 문제해결 등을 도모하고자 이번 토론회 자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여성변호사 채용 및 근무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최수령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여성정책연구원 송효진 박사, 대한변호사협회 황용환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변협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한변호사협회는 여성변호사의 기본적 인권과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