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신규 발굴된 사업을 포함해 학교, 자치구 등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총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0+세대는 민주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세대로 사회적 소명의식이 높고 전문성까지 겸비한 분들이 많다”며 “서울시는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복지 분야 인력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50+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일 서북50+캠퍼스에서 ‘2016년 보람일자리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