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씨는 사이클 복장에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채 여고생 기숙사 1층 뒷문 자물쇠를 부수고 2층에 올라가 잠자던 여고생 2명을 추행했다.
신 씨는 당초 1년간 문경·구미·예천을 돌며 40여 차례 1천1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문경경찰서에 붙잡혔다.
경찰은 왜소한 체격, 걸음걸이, 플래시 등이 비슷해 추궁 끝에 신 씨에게서 범행을 자백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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