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이미지 확대보기찾아가는 금연상담은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인, 주민들에게 금연보조제 지원, 운동과 식습관까지 금연을 도와주는 각종 행동요법도 제공한다.
최근 탄약중대, 항공대대 등 군부대에서 6개월 간 9회에 걸쳐 금연상담을 실시했으며, 9월부터는 청평양수발전소도 이에 참여해 6개월에 걸친 금연 클리닉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어린이건강체험교육 21회, 청소년건강교실 89회, 만성질환건강교실 18회, 노인건강교실 7회 등 각 계층별 예방 교육 및 행동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단체의 도움을 받아 금연환경 조성 네트워크도 구성했다. 가평경찰서, 가평군청소년위원, 한국외식업협회 가평지부, 가평폴라리스어머니회, 설악중학교학부모회 등이 함께 금연 캠페인에 나서 금연 권유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