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734곳 중 안전관리의무 미 이행시설 39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파손 및 모래 관리상태 등 적정관리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파손, 볼트 풀림, 부식, 페인트 벗겨짐 등 부식과 노후화 여부, 놀이터 내 전기, 고압선, 유독물질,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 존재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이용금지 조치 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시민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