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빈집털이·오토바이 날치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강·절도 예방에 집중하고, 범죄 차단 목적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했으며,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지속적 모닝터링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위해 연휴기간에 교통경력을 집중 투입, 헬기활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통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경남지방경찰청전경.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추석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 13일 오후 7시20분경 창원시내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신속히 출동해 도주로 차단 및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했다.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추석 특별치안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농산물 수확시기 등을 대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해 도민이 범죄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