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준법센터는 국민의 공모를 받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 협약식은 이러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행석 소장(사진왼쪽 세번째)과 정운화 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운화 병원장은 “평소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러한 노력이 더 구체화되고 현실화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한 주민친화형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의료지원 사업까지 병행하게 되어 수혜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