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알렌 앤 오버리는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 및 금융 기관들에게 국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8일부터 한국에서 공식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렌 앤 오버리의 서울 사무소는 에너지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전문가 마티아스 보스(Matthias Voss)가 대표를 맡았으며, 이진영 파트너 변호사(Jean Lee) 및 방승규(Kyu Bang) 변호사가 함께 이끈다.
▲마티아스보스알렌앤오버리서울사무소대표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또한 앞으로 프로젝트, 자본시장, 인수합병 등을 넘어 독점규제, 중재, 지적재산권 등으로 업무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렌 앤 오버리는 이번 서울 사무소 개소로 아시아에서의 전략 및 플랫폼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과 같이 고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주요 고객들에게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렌 앤 오버리는 규제 당국의 승인 조건에 따라 국내법의 자문은 제공할 수 없으며, 국내 관계사들과 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알렌 앤 오버리는 지난 해 ‘올해의 글로벌 로펌’에 9차례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글로벌 오피스를 통틀어 40회 이상 ‘올해의 로펌’에 선정됐다.
또한 영국의 법률ㆍ금융 전문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가 아시아 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IFLR 아시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국제 로펌(International Law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