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기관 관계자가 2013년 5월부터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이일손부족사업장에서일손을거들고있다.(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봉사여건, 지역사회 기여도, 수혜자 유형, 작업안정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 뒤 집행한다. 또한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은 전화(055-213-8950) 신청도 가능하다.
창원보호관찰소 서용진 과장은 “2015년 올해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00명 이상을 투입, 지역사회 환경 정비(벽보 및 낙서 제거, 재활용품 수거), 소외계층 지원(집 고치기, 도시락 배달, 도배, 도색, 무료세탁), 농ㆍ어촌 지원 및 재해복구, 복지시설 지원, 기타 공익 지원(지역 주민 행사 지원,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