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희간사가16일페이스북에올린새누리당당사에걸린현수막
이미지 확대보기장 사무차장은 “그러나 사진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라고 환기시켰다. 현수막 상단의 작은 글씨를 유심히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장 사무차장은 “‘잊지 않겠습니다’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아니라, 제2연평해전 12주년”이라고 지적했다.
큰 글씨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 상단에 적힌 ‘제2연평해전 12주년’이라는 작은 글씨를 장연희 사무차장이가 예리한 시선으로 잡아낸 것이다.
▲장연희사무차장이16일페이스북에올린새누리당당사에걸린현수막
이미지 확대보기장 사무차장은 또 “‘지켜내겠습니다’는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약속이 아니라, 바로 그들만의 ‘대한민국’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역시 큰 글씨로 ‘지켜내겠습니다’라는 현수막 상단에 작은 글씨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것을 포착했다.
유가족과 약속한 세월호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관련자를 처벌하며 재발방지 약속을 지켜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민변장연희사무차장이16일페이스북에올린사진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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