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영부인 권양숙 여사 주영훈 비서실장, 민주당에 독설

“민주당! 헌정문란, 국기문란이라면서 삭발하는 놈, 한 놈 없다. 단식하는 놈, 물론 없다”, “입만 둥둥 떠다닌다. 연잎 위에 물방울처럼....” 기사입력:2013-06-24 16:52:1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노무현재단에서 근무하는 주영훈 비서실장이 24일 민주당에 독설을 내뱉었다.
국가정보원과 새누리당이 2007년 노무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발췌록을 공개하며 NLL 발언 전부 공개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대응에 강한 서운함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주영훈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헌정문란, 국기문란이라면서 삭발하는 놈, 한 놈 없다. 단식하는 놈, 물론 없다. 의원직 사퇴하는 분은 생각치도 못하겠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입만 둥둥 떠다닌다. 연잎 위에 물방울처럼....”이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관련 사진을 링크했다.

주 비서실장은 “연잎이 민심이면 민주당은 물방울이다. 바람에 떨려나가는 연잎 위 물방울이다. 얹혀가지도 못하는 물방울이다”라고 민주당에게 일침을 가했다.

▲ 노무현 대통령의 영부인 권영숙 여사의 비서실장인 주영훈 비서실장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국정원 국정조사와 남북 정상회담 기록 공개에 관한 문재인 의원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10ㆍ4 정상회담의 내용과 성과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일뿐 아니라, 같은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또 한 번 죽이는 비열한 짓”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문 의원은 “남북관계 발전의 빛나는 금자탑인 10ㆍ4 남북 정상회담 선언의 성과를 이렇게 무너뜨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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