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헌정문란, 국기문란이라면서 삭발하는 놈, 한 놈 없다. 단식하는 놈, 물론 없다. 의원직 사퇴하는 분은 생각치도 못하겠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입만 둥둥 떠다닌다. 연잎 위에 물방울처럼....”이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관련 사진을 링크했다.
주 비서실장은 “연잎이 민심이면 민주당은 물방울이다. 바람에 떨려나가는 연잎 위 물방울이다. 얹혀가지도 못하는 물방울이다”라고 민주당에게 일침을 가했다.
▲ 노무현 대통령의 영부인 권영숙 여사의 비서실장인 주영훈 비서실장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
문 의원은 “남북관계 발전의 빛나는 금자탑인 10ㆍ4 남북 정상회담 선언의 성과를 이렇게 무너뜨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