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추모제날 MB 골프는 노무현 전 대통령 두 번 죽이는 것”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누고, 정치검찰을 부려 사냥꾼 몰 듯 정치 탄압해 죽음으로 몰고 간 이명박 전 대통령, 서거일이자 추모제날 골프…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해야” 기사입력:2013-05-27 11:58:3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변호사 출신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자 추모제가 열린 봉하마을 인근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질타하며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자, 추모제가 열린 5월 23일에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누고 정치검찰을 부려 사냥꾼 몰 듯 정치 탄압해 죽음으로 몰고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골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웬만한 사람이라면 4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쏟아진 야유와 비난, 그리고 국민적 조문 민심이 떠올라 누가 지켜볼까 두려워 신경이 쓰여서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 하루 정도는 묵묵히 지냈을 것”이라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갈했다.

양 최고위원은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추모제가 열리는) 봉하마을 근처인 거제에서 2억 원대의 회원권이 있어야 칠 수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며 “과연 상식을 가진 분인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전직 대통령을 보고 싶지 않다”고 일침을 가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해야 한다. 부디 그 이름에 걸맞은 도의를 갖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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