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국립현충원에 다녀왔고, 이 회의를 마친 다음 후보등록을 하고, 오전 11시에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한다”며 “9년 전 한나라당에 처음 들어 왔을 때부터 이 만큼 나를 도와주신 한나라당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진정한 변화, 책임 있는 변화를 보여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피력하면서 “그리고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가서 정말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