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이번 강좌는 정치인과 공무원은 물론 정부운영에 관심이 많은 시민단체 활동가나 일반인들에게 현장감 있는 국정운영 간접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는 시민이다>는 참여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노무현의 왼팔’로 불린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강사로 나서고, 문성근과 여균동의 토크콘서트가 어우러지는 시민주권 연속강좌다.
노무현재단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지금 우리 현실과 비교하며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부모교실>은 ‘숨 막히는 입시지옥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가진 부모들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강좌다.
또 독설닷컴 운영자인 고재열 시사IN 기자의 <소셜미디어와 이슈의 패자부활전>, 참여정부 때 노 대통령의 사진을 5년간 찍었던 장철영 대표의 <‘대통령 찍사’의 사진교실>도 열린다. 이와 함께 <맛객 김용철과 함께 떠나는 대통령 추천 맛따라 기행>도 예정돼 있다.
모든 강좌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나는 시민이다> <좋은 부모 교실> 강좌는 5만원(후원회원 4만원)이고, <노무현의 협상론> 강좌는 30만원(후원회원 24만원)이다. 문의는 노무현재단 교육연구사업팀(070-7931-05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