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전북 출신이 2명, 충북ㆍ제주ㆍ충남ㆍ경기 출신이 각 1명씩이었고, 전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용훈 대법원장만이 전남 출신.
구체적으로 김영란ㆍ양승태ㆍ전수안 대법관이 부산 출신. 박시환 대법관은 경남 김해 출신이고 안대희 대법관은 경남 함안 출신. 박일환 대법관은 경북 군위 출신이고 차한성 대법관은 대구 출신.
또 김지형 대법관은 전북 부안 출신이고 이홍훈 대법관은 전북 고창 출신, 김능환 대법관이 충북 진천 출신이고, 양창수 대법관은 제주 출신. 신영철 대법관은 충남 공주 출신이고, 민일영 대법관은 경기 여주 출신.
박영선 의원은 “대법관의 지역편중이 심해 대법관의 다양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고, 그에 따른 문제점도 도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